무제 문서
 

 * Beautiful ones *  *  
  Name  :  취중진담



슬프다.
새해부터 엉망인 시작이 너무 슬퍼진다.
얼무리 친구들도 나보고 모든 걸 포기한 놈 같단다. 아니 솔직히 나란 놈을 포기했는지 모른다.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끝을 보더라도 깨끗이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모임도중 갑자기 울고 싶던 날, 목소리마저 메이고 흥분되어 얼굴도 빨개질 때 나는 자신도 규제 못하고 표출되려던 감정에 부끄러웠다.
하지만, 냉담한 아이들 모습들, 아니 웃긴다는 듯이 웃어대던 아이들의 모습에...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다.
모든 일이 의미가 없다. 그런 나에게 좀더 관심을 쏟아주었으면 하는건 철저한 이기심이겠지.
아니, 걱정해 주는 척 하고 상투적으로 던지는 몇 마디는 진절머리가 난다.
뭐라고 욕이라도 갈겨주고 싶다.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난 그들 틈으로 끼어들어갈 수가 없다.
학교 보충이 얼마 안있어 시작된다. 학교생활도 왠지 두렵다.
나에겐 희망으로 다가올 일들이 없는 것 같다.
철학적 사고가 아니라고 비판하겠지?
나란 놈은 없어져야 되나 보다.


ㅅㅅ   2004/10/09  *
가슴이 아프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힘드셨었나 봐요..ㅠ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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