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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아침
 soho  | 2004·06·29 09:06 | HIT : 1,468

그래. 나의 아침은 잠깐이다 대부분...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줄창 들어온 잔소리(?)는
'제발 책을 보려거든 훤한 햇빛에 봐라 전깃세는 생각도 안하냐?'
'너는 밤에 피는 장미냐? 해 떨어지면 어김없이 나설 채비구나' 등등...

이미 상황파악들 했겠지만 나는 꺄오~~~ 밤이 너무 조아 조아!!!
그러니 평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이르게는 두시 반 보통은 세 시 반 늦게는 다섯 시 반...
당근 일어나는 시간은 고문시간
열라 학교 댕겼지, 일터 댕겼지
번번히 낼을 위해서 잠을 청해야 하는 나의 심정은 날마다 이건 아니야! 였더랬다
어쩌랴 먹고 살려면 아닌 것도 되게 해야쥐.
그리 그리 살아오다가 아는 사람 알겠지만 이번에 잠시(? 아마도 영구?) 휴식을 청하기로 했다
사람이 말이야 너무
하고 싶은 걸 참고 살면 죽을 때 무진장 후회스럽겠더라구
어쩌면 이집 주인장이 나에게 준 선물이기도 하지 물론 남들은 선물이라기 보다 채성을 빙자한 나의 발칙한 게으름이라고 하겠지만
아니, 그게 왜 게으름이냐고... 어?
나는 아침형 인간이 싫다 이거야
그래 나는 나이트형이 좋고 그렇게 살겠다 이건데 오전 나절에 잠결에 전화받으면 왜들 그렇게 한심해 하냐고...
살면서 정말 경계해야 하는 것은 상대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무시 또는 경계하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여린 영혼들이 시들어간다
(헐~ 내 라이프스탈 이야기하다 별 위대한 이야기가 다 나오는군 ㅠㅠ )

각설하고, 그래서 나의 아침은 대부분 잠깐이다
요즘은 특히. 잠깐 일어났다 물 한모금 혹은 커피 반잔 마시고 다시 잠을 자거든 아, 조아조아!!!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 잠깐만 보고 돌려 보내는 대부분의 아침을 잘들 받으셨는지...
뭐, 못받은 사람은 나랑 비슷한 꽈일테니 신경안써도 무방할 거구 받은 분들...
저 대신 울 아침 마니마니 이뽀해 주세염~

모두에게 행복한 아침 즐건 하루 되시길
잠깐의 아침에 잠깐 빌다가 저는 다시 발라당~~~





용상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저처럼 아침을 일찍 만나시지요..
그러다 영영 아침이 삐져서
헤어지자고 하겠네.=_=;

04·06·29 13:13 수정 삭제

hyeransong
과연 아침 이었을까?
행여 남들은 점심 먹으러 나서는 길을 그저 눈뜨지 두어시간 지났다고 그대 아침이라 칭하는건 아닌지...
그렇게 때늦은 아침을 맞이할수 있다는것도 사치아닌 사치이지 싶은데..
일찍 인나는 새가 벌레도 먹는다는데..왠만하면 일찍 인나는 예쁜 새가 되세요 눈부운 부엉이 되지말고..행여 작가 선생님이라면 백번 이해해드리지요..근데 아니죠 ^^

04·06·29 13:54 수정 삭제

낡은기타
나두 아침이 싫다.. 한 오후 서너시쯤 일어나서 한끼 때우고 밤 열시까지 게임하다가 새벽까지 영화보고 이른 아침에 자고.. 그렇게 다람쥐 챗바퀴돌듯 살고 싶다..

근데..그러자니 돈이없다..

04·06·29 17:55 수정 삭제

호랑
헤헤...아침 잘 받았어요....
내일도 언니의 아침을 조금 나눠주세요~

04·06·29 22:19 수정 삭제

낡은기타
어.. 나는 못 받았는데.. 저도 줘요.. 불공평해요.

04·07·01 00:0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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