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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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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홀앙을 볼때마다 25살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지금 위에 글을 보면서 헉.. 나이가 그렇게나.. 싶다가도
정모때 만나면 다시 나이를 잊어먹곤.. 속으로 `홀앙이가 나이가 몇이었더라`한다는..
내가 나이만 조금 덜먹었어두 홀앙이 오빠먹는건데...
난.. 어쩔수 없는 아자쒸... 징그런 마흔살... 08·03·20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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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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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날씨 정말 좋아요..
바람이 불어도 이젠 쌀쌀하지 않고 시원하고 상쾌하게 느껴지네요.
정말이지 어디론가 여행가구 싶어요..라고 생각만하고 컴컴한 독서실로 ㅠ
뭐, 내년 봄은 마음껏 즐길 수 있...아니, 출근하려나;;
홀앙님 일은 다 마치셨어요? 이 짧은 봄이 가기 전에 얼른 남은 날들 챙겨서 즐기세요^^
아직 20대시니 힘내시구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서른의 해는 뭔가 싱숭생숭 확실히
다르답니다 ㅠㅠㅠ) 08·03·21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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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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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마냥 좋은 하루였는데;
전 왜 계속 재채기에 콧물이 났던 걸까요=_=;; 꽃도 없는데 꽃가루 알러지가 도진 건지 비염인지;;;
준비 중이신 작업을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힘내셔서 열심히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봄이라서 기분이 좀 싱숭생숭하지요.
이럴 때 마음 잘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동병상련이라 그런지 많이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오빠 언니 있다고 마냥 좋지만도 않습니다.-_- 허허;;;
시상식날 보면 참 반가울 거 같습니다.^^ 08·03·21 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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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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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좀 하고 삽시다. 홀앙님.
얼굴보기가 연예인보다 더 힘드네.
이 글을 보신 고양이과 동물은 술한잔 하자며 먼저 연락 주시길.
대전에 있습니다, 저.
콜미!~ 08·03·21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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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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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님, 황사 땜이 아닐까요? 그리구 봄이 돼서 건조해지면 비염에는
쥐약인 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감기는 희한한 증상을 동반하드라구요.
전 장염 동반한 감기에 ㅠㅠ...건강 조심하셔요~
김건님 춤추는 고냥이 올만이네요 ㅋㅋ 08·03·21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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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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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홀앙님 글에서 봄 분위기를 느끼며 읽어내려가다... 벤치에... "널부러져" 라는 대목에서
확 깨서 혼자 키득키득 웃었답니다.
낡기님 버전으루다가
내가 나이만 조금 덜먹었어두 홀앙이 언니먹는건데...
난.. 어쩔수 없는 아줌마... 징그런 마흔살... ㅋㅋㅋ
지니는 감기 또 ??
장염 동반이면 고생이 심하겠구먼... 08·03·27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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